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생은 강호 (문단 편집) === 천년마교 === 그러나 위장으로 상처를 내려했지만, 수녀가 주님의 펀치를 활용한 바람에 전신골절로 5일 뒤에 깨어나버린 대제자. 그날 2시에 [[김밥천국]]에서 접선하기로 했는데 시간은 30분 밖에 남지 않았다. 다행히 [[병원]]에는 사매와 안낙도 둘만 자신 곁에 있었기에, 안낙도에게 [[참치]][[김밥]]을 사다달라며 억지를 부린다. 근처에 김밥천국은 한군데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그 시각, 박진남은 [[김천]]시에 있었다. 박진남이 받은 쪽지에는 '김•천에서 2시에 바가지머리를 찾아라' 라고 써있었기 때문이다(…). 김천 시내에서 왠 꽃미남이 바가지머리를 찾아다닌다는 소문은 인근 여학생들에게 퍼졌고, 바가지머리를 한 여학생들이 고백을 하겠다고 오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그 소문을 주의깊게 듣던 한 소녀는 박진남 앞에 나타나 가발을 벗는다. 그 소녀도 바가지머리! 그리고는 박진남을 공격한다. 김천은 [[마교]]의 본산이였고, 마교혈족들은 반곱슬 때문에 길게 기르면 눈을 찔러서 모두 바가지머리였다(…). 김천에서 바가지머리를 찾으니 무림맹의 첩자라고 오해를 산 것이고, 그 소녀는 마교의 권마였던 것이다. 그러나 혈마가 나타나 박진남이 극마이므로 [[교주]]로 모셔야 한다고 주장하고, 권마는 인정할 수 없다며 자리를 뜬다. 극마가 마교에 귀환하자 마교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그러나 권마는 거기서도 혈족이 아니니 인정할 수 없다고 깽판을 부리다가, 광마에게 잡혀간다. 마교의 현 상황은 천마와 광마가 양분한 상황에서 천마가 주도권을 쥔 상황이였는데, 광마는 천마가 폐관에 들어가고 극마가 나타난 상황을 이용해 마교를 탈취하려 한 것이다. 천마의 오른팔인 광마를 잡아 가두고, 기억을 잃은 극마를 천마의 소행으로 위장하여 살해하면 분노한 마교도들에 의해 자신이 마교의 주도권을 손에 넣고, 천마의 [[의천검]]을 노리는 검마와 손을 잡아 천마도 처리하고, 그 분노파워로 무림정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광마가 처리하기 전에 박진남은 생문이 없는 팔문금쇄진에 스스로 들어가버렸고, 그것을 알게된 광마는 어차피 살아나오지 못할테니 작전을 결행한다. 팔문금쇄진 안에서 굶어죽기 직전에 모종의 깨달음을 얻어 탈출한 박진남의 앞에는 한창 결투중인 검마와 천마가 있었다. 박진남은 일수에 천마를 날려버리고 의천검도 부숴버린다. 천하의 보검을 부러뜨렸다고 분노하는 둘에게 그래봐야 [[중국]]산이라며(…) 자신이 가진 일제 보검을 주며 정 칼이 필요하면 그거라도 쓰라고 한다. 그러나 그 검에는 [[가타카나]]로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쓰여있다(…)는 것을 알고 또 호갱이 되었음을 느낀 박진남은 그 분노에 극마모드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놀란 검마. 박진남은 극마가 아니라 마교비전의 흑룡마공을 극성으로 익힌 것이였다. 모든 마공의 극한에 이른 흑룡마공을 [[마공]]으로 이길 수 없었으므로, 천마는 마공이 아닌 다른 비법으로 싸우기로 하고, [[콘푸로스트]]를 먹어 [[호랑이]] 기운을 [[무당|강신]]받아 박진남을 쓰러뜨린다(…). 쓰러진 박진남을 데리고 자신의 아지트로 가는 천마. 마교의 모든 무공을 아는 것은 천마일족 밖에 없으므로, 박진남이 흑룡마공을 안다는 것은 정사대전때 잃어버린 동생에게 배운 것이 아닐까 기대를 한 것이다. 그리고 천마일족은 극양지체라 열이 많아 망사팬티만 입는다는 것도 밝혀진다. 그렇다. 안낙도가 바로 잃어버린 동생이였던 것이다(…). 광마는 처음부터 무림정복이 목적이 아니라, 혼란의 와중에 안낙도라는 천마혈족을 제물로 해서 극마가 되고자 한 것이였다. 원래는 무림맹주가 안낙도를 죽이기로 약속했는데, 차마 자신의 딸을 죽이지 못하고 입양보낸 것이였다. 한마디로 안낙도는 무림맹주와 전대 마교주 사이에서 태어난 것. 그렇다면 박진남이 어떻게 마교비전의 무공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느냐면, 천마는 부업으로 만화를 그리고 있었는데 그 내용이 거의 마공대백과사전 급이였다는 것이다. 드럽게 재미없어서 10권밖에 안팔린건데, 모든 무협만화를 독파하고 고시 스트레스로 돌아버린 박진남이 실제로 익혀버린 것이다(…). 아지트에서 아직 출판되지 않은 마지막화 원고를 보고는 새로운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선 박진남은, 흙 한줌에서 꽃을 피워낼수도 있는, 한마디로 '''생사경'''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 박진남이 말하길 열혈강호를 보고 정파의 무공을 익히고, 천마의 만화로 마공을 익혔으나, 만화의 완결을 보지 못해서 마공이 불안정한 탓에 마지막 벽을 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천마신공 : ??~~ --결국 한국에서 무협만화로 흥하려면 열혈강호 나오는 동안은 무리라는 교훈을 각인시켰다-- 한편, 풀려난 권마가 급보를 가지고 오는데, 바로 극마가 탄생했다는 것. 안낙도가 분노하여 극마가 된 것이다. 주변의 생기를 모두 빨아들여 지나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모두 쓰러져나간다. 그렇다면 생사경이 되어 생기를 무한정 공급할 수 있는 박진남이 안낙도와 결혼하면 모든것이 해결!? 될 수 있으나, 물론 박진남은 거부한다. 이유는 안낙도가 못생겨서(…). 현장에서는 무림맹과 마교가 연합하여 안낙도를 대적하고 있지만 역부족이였다. 그래서 박진남-안낙도 [[커플링]] 대책은 본인의 거부로 포기했지만, 차선책으로 안낙도가 가진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수능]]을 폐지하고 [[엑소]]를 데려오지만 역부족이였다. 결국 [[성형수술]]을 시켜주자 분노가 사그라들고 평화가 찾아온다(…). 그리고 박진남은 예뻐진 안낙도를 보고 반해서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 [[부부싸움]] 할때마다 '생사경 vs 극마'의 싸움이 펼쳐진다고 한다(…). [[분류:한국 만화/목록]][[분류:무협 만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